지난 2019년 한국은행에서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발표했다. 전년도 대비 0.2% 하락한 수치다. 또한 올해 2020년 전망치는 지난해보다 더 낮은 2.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10년 넘게 이어져온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왜 대한민국은 과거 고도성장기처럼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지 못하는 걸까?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저성장 기조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을까? 현재 상황 속에서 개인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우선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인구 감소 및 고령화 현상을 꼽을 수 있다.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율이 급속도로 줄어들면서 노동 공급이 부족해졌다.
이로 인해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급기야 1%대로 추락했다. 물론 정부 차원에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내수 부진 역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을 크게 받는다.
세계 교역량이 줄면 자연스럽게 무역 규모가 축소되고 덩달아 GDP 증가율도 낮아진다. 마지막으로 주력 산업의 구조조정 지연을 들 수 있다.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는 미래 먹거리 창출이 어렵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혁신 기술 개발만이 돌파구가 될 수 있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반도체 호황 덕분에 그나마 선방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하루빨리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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