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우주상식] 지구 옆 스쳐가는 소행성...지구 충돌 확률은?

글쟁이 전문가 2022. 11. 21. 16:24

밤하늘 속 수많은 별들 중 우리 눈에 보이는 건 극히 일부다. 나머지는 빛조차 내지 못하는 작은 천체들인데 이를 가리켜 ‘성간물질’ 또는 ‘암흑물질’이라고 부른다.

 

우주 전체 질량의 90%가량을 차지한다고 알려진 암흑물질은 아직까지도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우주의 생성 과정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물리법칙을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체계 구축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중이다.

 

한편 천문학자들은 관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현상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학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혀 다른 방법론을 제시하기도 한다.

 

바로 망원경 없이 오로지 컴퓨터 시뮬레이션만으로 외계 행성 및 생명체 존재 여부를 탐색하는 방식이다. 앞으로 인류가 밝혀내야 할 미지의 영역으로서 또 하나의 흥미로운 소재거리로서 주목받고 있는 혜성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혜성은 태양계 형성 초기에 만들어진 물질이기 때문에 지구상의 암석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구성 성분 역시 다를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얼음과 먼지 그리고 유기물 분자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중 물질의 약 80% 이상이 얼음 형태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이렇게 되면 표면 온도가 영하 200°C 이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대기나 수증기가 존재할 수 없게 된다. 대신 암모니아 가스층이 두껍게 형성되어 있어 수소 핵융합 반응이 일어날 수 없다고 한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초기 태양계에서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불안정해지기 시작했다. 우선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서 중심부로부터 기체가 분출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꼬리가 만들어졌다.

 

이때 방출된 가스로 인해 공전 궤도가 크게 변하면서 지금의 타원형 궤도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꼬리는 주로 이온화된 금속 원자핵(주로 철)과 탄소 화합물 입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이는 수백 km에 달한다.